61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모교에 재직하면서 유방암 연구 및 진료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이교수의 정년을 아쉬워 하는 교실원들과 의국 동문들이 정성을 모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김우식 연세대 총장, 김진복 인제대의료원장, 김광인 세도회장의 축사에 이어 논문목록집과 기념품 증정이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히 이경식 교수를 대표 저자로 미국 NSABP 백순명교수를 비롯한 27명의 전문의가 집필에 참여한 `유방암' 교과서의 증정이 있었으며, 이경식교수는 교실 발전 및 유방암 연구기금 8천만원을 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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